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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Automatic Solution for Medical Image Data

(인그래디언트=2022/6/17/금)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 산업의 닻이 올랐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인그래디언트(대표 이준호)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디디케어스와 반려동물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반려견 헬스케어 서비스 ‘페보(Pevo)’를 통해 축적되는 의료 영상 데이터(CT, X-ray, 초음파)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 분석 기술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추후 공동 연구 개발한 반려동물용 인공지능 솔루션을 페보 앱에 탑재해, 반려동물 건강검진 데이터 및 활동 기록, 정보 분석을 통한 펫보험 추천, 건강 관리 분석 보고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그래디언트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라벨링 솔루션 ‘메디라벨’을 활용해, 일반 질환은 물론 반려동물 질환 예측 등 의료AI 산업의 외연을 넓혀왔다. 지난 해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의료진과 ‘반려동물의 질병 예측을 위한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진행 및 수의학 관련 영상 데이터 확보’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메디라벨’은 딥러닝 AI를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으로, 기존 대비 라벨링 속도 10배, 정확도 2배 수준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디디케어스는 지난 5월 말 KT에서 출시한 ‘반려견 디바이스팩'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KT IoT 통신 기능이 탑재된  ‘페보프로 웨어러블'이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 활동 분석 리포트와 질병 통원비, 수술비 등의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반려견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페보 반려견 디케어플랜'도 함께 선보여, 더욱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그래디언트 이준호 대표는 “인그래디언트의 의료 데이터라벨링 기술과 디디케어스가 보유한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가 결합될 경우 양사 모두 관련 사업영역에서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AI를 활용한 반려동물 의료 시장 확장성을 적극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그래디언트는 최근 자사가 보유한 ‘메디라벨’ 솔루션 기술을 고도화한 클라우드 버전도 발표했다. 인그래디언트는 솔루션을 완전 무료로 오픈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학습에 대한 데이터 사용 비용만 청구하는 혁신적인 사업 내용을 전하는 등 더욱 넓은 범위의 의료 솔루션 적용 및 기술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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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회사 피알브릿지

양수연 과   장

한송희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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